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재건축에 글로벌 거장 9명 집결, 총괄 디렉터 '루브르 현대화' 장-미셸 빌모트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6-26 10:13: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우건설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을 위해 글로벌 거장 9명과 협업한다.

대우건설은 단지명으로 ‘써밋 프라니티(SUMMIT PRINITY)’를 제안한 개포우성7차에 하이엔드 주거의 새로운 롤모델 완성을 위해 월드클래스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재건축에 글로벌 거장 9명 집결, 총괄 디렉터 '루브르 현대화' 장-미셸 빌모트
▲ 대우건설의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에 참여하는 9인의 전문가. <대우건설>

전세계 각지의 전문가가 모여 ‘써밋 프라니티’ 사업에 참여한다.

총괄디렉터는 프랑스 최고의 건축 거장 장-미셸 빌모트가 맡는다.

장-미셸 빌모트는 파리 루브르 박물관과 엘리제궁 등 프랑스 건축 현대화 프로젝트를 이끌며 세계적 거장 반열에 올랐고 국내에서는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와 인천국제공항 등 지역 랜드마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구조 설계는 유럽 최고 엔지니어링 전문가 그룹 독일 ‘볼링거 앤 그로만(Bollinger+Grohmann)’이 맡는다. 스위스 로잔의 롤렉스 교육센터와 일본 건축 거장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경기도 양평 '생명의 빛 예배당'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력을 지녔다. 

조경에는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풍경을 추구하며 현대적 예술감각과 기능성을 갖춘 조경 디자인 연구서 바이런(VIRON), 커뮤니티에는 교보문고와 준지 플래그쉽 스토어 등을 연출한 국내 대표 공간 크리에이터 그룹 WGNB와 공간디자인그룹 SWNA가 참여한다.

이밖에 △최정상 토털 인테리어 그룹 현우디자인 △실내 조명 스페셜리스트 루트 퍼셉션(ROOT PERCEPTION) △홈데코 분야 스페셜리스트 디자인 윰(DESIGN YUMM) △미디어아트 에이전시 디스트릭트(d’strict) 등도 참여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뉴욕 트럼프월드와 국내 한남더힐에 이어 최근 수주한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에 이르기까지 최상위 주거문화를 이끄는 주택명가로 인정받고 있다”며 “명성에 걸맞게 ‘써밋 프라니티’로 개포의 보석을 현실로 구현하려는 조합원 열망을 담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원전사업 철수",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