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하이트진로, '오징어게임 시즌3' 뉴욕 팬 이벤트서 단독 부스 운영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5-06-25 12:19: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이트진로, '오징어게임 시즌3' 뉴욕 팬 이벤트서 단독 부스 운영
▲ 하이트진로 오징어게임 시즌3 뉴욕팬 이벤트 단독 부스 현장 이미지. <하이트진로>
[비즈니스포스트] 하이트진로는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도미노파크에서 열린 ‘오징어 게임 시즌3 뉴욕팬 이벤트’에 단독 브랜드 파트너로 참여해 진로(JINRO) 부스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넷플릭스의 글로벌 히트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3’는 27일 전 세계 동시 공개를 앞두고 있다. 뉴욕팬 이벤트에는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선별된 팬 약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징어 게임 속 게임을 직접 체험하고 실제 우승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감독을 비롯한 주요 출연진 등 관계자들이직접 참석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일한 주류 브랜드로 단독 부스를 통해 브랜드 체험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부스는 글로벌 소비자들이 신제품 ‘레몬에이슬’을 포함한 과일리큐르 6종과 ‘참이슬X오징어 게임’ 에디션 등 다양한 진로 제품을 직접 시음하고, 소맥 음용법과 소맥타워 시연 등을 통해 한국 주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미니 게임 참여자에게는 참이슬 마이크, 에코백 등 다양한 굿즈를, 부스방문객 모두에게는 오징어 게임 한정판 전용잔과 영희 게임기를 포함한 스페셜 기프트 키트를 증정했다. 

특히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현장 인터뷰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가 실시간으로 확산되며 진로의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고 전 세계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진로를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브랜드의 글로벌 대중화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노동계 최저임금 수정안도 1만1500원 고수, 경영계는 1만60원 제시
삼성전자 이재용 사법 리스크 9년 만에 벗어나나, 최종심 결과 제헌절에 나와
코스닥 상장기업 푸른소나무, 상장폐지·위한 정리매매 결정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이청 첫 임직원 소통, "경쟁자 넘보기 힘든 장벽 구축"
원자력안전위 원전 고리 1호기 해체 승인, 영구정지 뒤 8년 만에
네이버페이 박상진 "원화 스테이블코인 선도할 것" "글로벌 핀테크 플랫폼으로 도약"
김광수 동서식품 2년 실적 정체 뚫어내, 가격 인상 외 성장의 길 찾아야 '진짜'
민주당 진성준 "상법안 양곡법안 6월 임시국회 처리" "노란봉투법안 반대해도 소용 없어"
정재욱 현대위아 대표 4년여 만에 사임, 후임에 남양연구소 임원 거론
인터넷진흥원 해킹 수법 공개, "AI로 100만 커뮤니티 가상화폐 탈취 시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