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호주 와얄라 제철소 매각에 글로벌 철강업체 관심, 포스코 유력 후보로 거론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5-06-25 11:50: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호주 와얄라 제철소 매각에 글로벌 철강업체 관심, 포스코 유력 후보로 거론
▲ 1월21일 호주 와얄라 제철소에서 압연 공정이 재개되고 있다. <리버티스틸>
[비즈니스포스트] 글로벌 철강 업체 다수가 호주에서 파산 절차를 밟는 제철소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주총리 발언이 나왔다. 

업계 전문가 사이에서 한국 포스코를 유력 인수 기업으로 꼽는다는 현지매체 보도도 있다. 

24일(현지시각) 호주매체 파이낸셜리뷰는 “철강업계를 분석하는 전문가들이 한국 포스코를 호주 와얄라 제철소 인수 후보로 지목했다”라고 보도했다. 

포스코 외에 인도 JSW그룹이나 일본제철도 후보군에 들었다.
 
피터 말리나우스카스 남호주 주총리는 “33개 기업이 인수 의향을 밝혔다”며 “이 가운데 60%는 해외 기업이다”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기업명은 언급하지 않았다.  

호주 철강사 리버티스틸이 남호주 와얄라 지역에 운영하는 제철소는 자금난으로 올해 2월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기업 구조조정 전문업체 코다멘타가 매각 주관사를 맡았다. 

파이낸셜리뷰는 많은 기업이 제철소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배경으로 정부 지원을 꼽았다. 

호주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제철소 정상화를 위해 24억 호주달러(약 2조1273억 원)를 지원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호주 정부는 지역 경제와 철강 주권 확보 차원에서 와얄라 제철소를 중요 시설로 보고 있다. 

말리나우스카스 주총리는 “정부와의 파트너십이 없었다면 이런 관심을 끌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이낸셜리뷰는 호주 현지 철강업체인 블루스코프 역시 유력한 인수 후보라고 덧붙였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