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패션그룹형지, 핵심 고객 '뉴시니어' 맞춤 스타일링 가이드 배포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5-06-25 09:07: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패션그룹형지가 주요 여성복 브랜드 매장에 스타일링 가이드북을 배포하며 핵심 고객층인 ‘뉴시니어’를 집중 공략한다.

패션그룹형지는 25일 전국의 크로커다일레이디·샤트렌·올리비아하슬러 매장에 여름 시즌 스타일링 가이드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패션그룹형지, 핵심 고객 '뉴시니어' 맞춤 스타일링 가이드 배포
▲ 패션그룹형지가 뉴시니어 고객을 위해 주요 여성복 브랜드의 스타일링 가이드를 전국 매장에 배포했다. 왼쪽부터 가이드북 표지,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스타일링 화보. <패션그룹형지>

이번 가이드북은 중장년 여성 고객을 위한 ‘다운에이징룩’ 제안과 길어진 여름철에 적합한 코디법 등을 담고 있다. 지난 4월 출범한 ‘형지 뉴시니어연구소’에서 중장년층의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분석해 제작됐다.

각 브랜드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동일한 스타일링 콘텐츠를 공유하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능숙하게 활용하는 뉴시니어 고객과의 온·오프라인 소통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막강한 구매력을 갖춘 뉴시니어들이 패션은 물론이고 소비 생활 전반에 중요한 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뉴시니어에 관한 형지의 노하우를 모두 발휘해 앞으로도 제품 개발부터 서비스 강화까지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