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2025-06-23 10: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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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네이버가 커머스 서비스인 네이버플러스스토어에서 할인전을 연다.
네이버는 7월6일까지 인기 브랜드 5천여 개가 참여해 디지털·가전과 패션, 생필품, 키즈, 스포츠·레저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여름 필수 아이템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프로모션 ‘강세일’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 네이버가 커머스 서비스 ‘네이버플러스스토어’에서 7월6일까지 프로모션 ‘강세일’을 진행한다. <네이버>
강세일은 바캉스와 연말, 신학기 등 쇼핑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진행되는 네이버플러스스토어의 대표 프로모션 가운데 하나다. 2024년 11월 진행된 강세일 기간 거래액은 2023년 같은 기간보다 40% 성장했다.
네이버는 이번 기획전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쇼핑 트렌드와 인기 상품을 짚어주는 코너를 운영한다.
‘최강어워즈’에서는 상반기 네이버플러스스토어에서 가장 높은 구매 건수와 거래액을 기록한 각 카테고리별 상위 5개 상품을 소개한다. 시즌 트렌드와 현재 가장 주목받는 키워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기 상품을 모은 ‘키워드 픽’도 마련돼 있으며 ‘최강 브랜드’에서는 이번 여름 주목할 만한 브랜드 기획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네이버플러스스토어의 인공지능 추천 기능과 기획전을 연계한다.
이용자가 관심상품으로 등록한 제품이 강세일 참여 제품이라면 기획전 페이지 상단에 우선 노출되며 스토어 앱(애플리케이션) 홈 화면에서도 해당 상품에 대한 알림이 제공된다.
네이버는 제습기와 에어컨 등의 필수 가전부터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의 선크림, 트렌디한 패션 브랜드의 선캡까지 다양한 여름 시즌 아이템을 선보인다.
할인 쿠폰과 특가 제품을 모은 코너도 준비돼 있다. 매일 오전 0시와 10시에 모든 카테고리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15%·10%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여름 가전 수요 증가가 증가하는 만큼 최대 7%의 디지털·가전 전용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