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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중국 프리미엄 TV 약진에 삼성전자 'OLED TV'로 맞대응,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085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용석우</a> 초격차 드라이브로 1위 수성 의지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6/20250620141754_39548.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085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용석우</a> 삼성전자 DX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진)이 OLED TV 점유율 확보에 속도를 내며 중국 업체들의 추격을 뿌리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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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의 세계 TV 시장 1위 자리가 중국 TCL와 하이센스의 프리미엄 TV 약진에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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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085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용석우</a> 삼성전자 DX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은 올해 OLED TV 판매 목표치를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확대하며, 액정표시장치(LCD) 중심의 중국 업체와 차별화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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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OLED TV 시장점유율(출하량 기준)은 2022년 3.1%에서 2024년 23.7%로 급성장했는데, 올해는 40%대까지 점유율을 확보하며 1위인 LG전자와 격차를 10%포인트 이내로 좁힐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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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TV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상반기 OLED TV 판매 프로모션을 공격적으로 진행했던 삼성전자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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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5월부터 삼성 OLED 행사 모델을 구매한 고객이 사용하던 구형 TV를 반납하면 보상 혜택으로 30만 원 상당의 멤버십 포인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 ‘삼성 OLED로 바꿔보상’을 진행하고 있다. 제조사와 상관없이 어떤 TV를 반납하더라도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숨어있던 OLED TV 수요를 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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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힘입어 삼성전자의 5월 국내 OLED TV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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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서는 기존 55·65·77형 이외에 42·48·83형 OLED 라인업을 추가하는 동시에 할인 행사를 통해 OLED 판매량을 늘리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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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CES 2025에서 2025년형 OLED TV를 공개한 뒤, 출고가 2099.99달러(약 285만 원)인 2024년형 ‘S85D OLED 4K TV’를 50% 이상 할인한 999.99달러에 판매하는 등 파격적인 할인 마케팅을 펼친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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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힘입어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북미 OLED TV 시장에서 유통 납품(셀-인) 기준 45.2%의 점유율 확보하며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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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중국 프리미엄 TV 약진에 삼성전자 'OLED TV'로 맞대응,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085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용석우</a> 초격차 드라이브로 1위 수성 의지 "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5/20250519094300_36767.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삼성전자 2025년형 OLED TV(SF95) 홍보 이미지. <삼성전자></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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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사장은 올해 국내 OLED TV 시장에서 1위를 달성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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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 세계적으로는 최대 300만 대의 OLED TV를 판매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판매량(140만 대)의 2배 이상에 해당하는 수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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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LG디스플레이로부터 공급받는 TV용 OLED 패널도 더 늘리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공급 물량은 연 100만 대 수준으로 추정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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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디아의 2025년 글로벌 OLED TV 판매량 전망치가 655만 대라는 점을 고려할 때, 삼성전자의 300만 대 판매 목표는 글로벌 OLED TV 시장의 약 45%에 해당한다. 2024년 LG전자의 OLED TV 점유율 52.4%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셈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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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TV 시장은 앞으로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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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는 “글로벌 OLED TV 출하량은 꾸준히 증가해 2028년 1천만 대에 근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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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사장이 이처럼 OLED TV 판매에 힘을 주는 것은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중국의 약진이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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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025년 1분기 프리미엄(1500달러 이상) TV 시장 점유율은 출하량 기준 28%로, 지난해 1분기 39% 대비 11%포인트나 하락했다. 반면 중국 하이센스와 TCL 점유율은 각각 20%, 19%로 전년 대비 6%포인트씩 증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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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업체들이 미니LED TV를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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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LED는 LCD TV의 일종이다. 기존 LCD TV 백라이트유닛(BLU)에 크기는 작지만 많은 숫자의 LED소자를 사용해 명암비와 밝기, 색재현력 등을 개선한 제품으로 OLED 화질에는 못 미치지만 가성비(가격대비성능)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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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그동안 LCD 패널에 퀀텀닷(QD) 필름을 붙여 색 재현력을 높인 ‘네오 QLED’로 중국의 추격에 대응해왔으나, 이제 더 차별화된 제품의 필요성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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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사장은 지난 4월 2025년형 인공지능(AI) TV 신제품을 출시하며 “2025년형 TV 라인업을 초대형, AI, OLED 등으로 대폭 확장해, 중국 업체의 저가·대형 TV 공세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프리미엄에서 1등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