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글로벌 자산운용사 아문디 "미국에서 유럽ᐧ신흥국으로 자금 흐름 바뀔 것"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2025-06-20 00: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글로벌 자산배분의 무게 중심을 미국에서 유럽과 신흥국으로 옮기는 게 적절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17일 유럽 1위ᐧ글로벌 10위 자산운용사 아문디(Amundi)가 ‘2025년 하반기 글로벌 투자 전망’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문디는 NH아문디자산운용의 2대 주주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아문디 "미국에서 유럽ᐧ신흥국으로 자금 흐름 바뀔 것"
▲ 글로벌 자산운용사 아문디가 글로벌 자금 흐름의 축이 미국에서 유럽과 신흥국으로 바뀔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문디>

아문디는 이번 보고서에서 미국의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불확실성이 앞으로 12개월간 글로벌 경제와 자산시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은 관세 확대와 내수 둔화로 성장세가 꺾이는 반면 유럽은 무역동맹 확대, 금리 인하, 유로화 강세 등으로 내수와 민간신용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글로벌 자금 흐름의 축이 미국에서 유럽과 신흥국으로 조정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주요 투자 유망 분야로는 △유럽 방위산업ᐧ인프라 관련 섹터 △일본의 기업 지배구조 개혁 수혜주 △인도 제조업 육성 정책 테마주 등 구조적 변화에 기반한 종목이 제시됐다.

이외에도 유럽 중형주와 동일가중 방식의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 일본 고배당주 등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밝혔다.

모니카 디펜드 아문디 투자연구소장은 “정책 예측이 어려운 환경이지만 기업의 회복 탄력성과 주요국의 금리 인하, 새로운 투자경로 형성이 맞물리면서 글로벌 주식시장은 새로운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최신기사

[전국지표조사] 이혜훈 장관 후보 지명, '잘못한 결정' 42% vs '잘한 결정' 35%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지지율 61%로 2%p 올라, 부정평가는 3%p 줄어
일론 머스크 '오픈AI와 소송' 본격화, 판사 "비영리기업 유지 약속 증거 있다"
비트코인 시세 반등 전망에 힘 실려, "상승 사이클 고점 아직 안 지났다"
타이어뱅크 회장 김정규 '명의 위장' 탈세 혐의 대법원서 파기 환송
효성중공업, 창원공장 초고압변압기 누적 생산액 10조 넘어서
현대건설 2025년 연간 수주액 25조 넘어서, 국내 단일 건설사 중 최초
구글 알파벳이 애플 시가총액 추월, AI 반도체와 로보택시 신사업 잠재력 부각
국힘 정책위의장 정점식·지명직 최고위원 조광한, 윤리위원장 윤민우 임명
조비에비에이션 미국 오하이오에 전기 헬기 공장 인수, "생산 두 배로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