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정부 태안화력 사망사고 관련 대책위와 협의체 구성, 재발 방지방안 논의

박창욱 기자 cup@businesspost.co.kr 2025-06-18 11:40: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정부가 최근 벌어진 태안화력발전소 노동자 사망에 대한 재발방지협의체를 운영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국무조정실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 부처 회의를 통해 '태안화력 고(故) 김충현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고 대책위원회'와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부 태안화력 사망사고 관련 대책위와 협의체 구성, 재발 방지방안 논의
▲ 정부가 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 일어난 노동자 사망사고 대책위원회와 협의체를 구성해 재발 방지 방안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유사한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국무조정실은 조속한 시일 내에 대책위와 구체적인 협의체 구성 방안과 논의 의제, 운영 방식 등을 협의한다.

고 김충현 씨는 서부발전 태안화력의 1차 정비 하청업체인 한전KPS의 재하청을 받은 한국파워O&M 소속 노동자로 지난 2일 오후 태안발전소에서 혼자 작업하다 공작기계에 끼여 변을 당했다. 박창욱 기자

최신기사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서 작업자 2명 열차 접촉 사망, 국토부 "원인 조사 중"
대신증권 "삼양식품 하반기 공급 병목 점진적 해소, 라면 외 소스 매출도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