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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전국 매장 '보안 전문점'으로 개편, 통신사 관계없이 서비스 제공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5-06-18 09: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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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LG유플러스는 피싱·스미싱 등 디지털 범죄로부터 가입자를 보호하기 위해 전국 1800여 개 모든 매장을 ‘U+보안 전문 매장’으로 전환하고, 전문 상담사를 배치한다고 18일 밝혔다. 

U+보안 전문 매장은 스미싱 문자 수신, 악성 앱 감염 등 위협이 의심되는 가입자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악성 앱 탐지와 휴대폰 결제 차단 등 조치를 제공한다. 피해가 우려되는 가입자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맞춤형 상담과 필요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전국 매장 '보안 전문점'으로 개편, 통신사 관계없이 서비스 제공
▲ 18일 LG유플러스는 전국 매장을 보안 전문 매장으로 전환하다고 밝혔다. < LG유플러스 >

전문 상담사는 피해를 진단하고 대처 방법을 안내하며, 디지털 범죄 피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맡는다.

상담사는 모바일 백신을 이용해 단말기 내 악성 앱 감염 여부를 진단하고, 감염이 확인되면 즉시 악성 앱 삭제 등의 조치를 시행한다. 

LG유플러스 가입자는 피해 발생 여부를 전산으로 조회한 후, 휴대폰 소액 결제 내역을 확인하고 결제를 차단하는 조치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계좌 이체 등 피해가 이미 발생한 경우에는 빠르게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112나 금융기관 콜센터를 통해 지급 정지를 요청하도록 돕고, 경찰이 발급한 ‘사건·사고 확인원’을 은행이나 카드사에 제출해 환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말기 내 악성 앱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도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전국 100여 개 매장에서 운영 중인 ‘U+중고폰 진단 센터’를 통해 악성 앱에 감염된 스마트폰 초기화 서비스를 지원하며, 전문 수리가 필요한 경우 제조사 A/S센터 안내도 제공한다.

매장에서는 LG유플러스의 인공지능(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를 활용한 예방법도 안내받을 수 있다.

익시오 가입자는 LG유플러스가 개발한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를 체험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탑재된 온디바이스 AI를 통해 통화 중 실시간으로 통화 맥락을 이해한 뒤,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대화를 탐지할 경우 팝업 메시지로 알림을 제공한다. 조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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