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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수입물가지수 유가 하락에 3.7% 내려, 1년 6개월 만에 하락폭 최대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5-06-17 08: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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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수입물가지수가 국제유가 하락세에 낙폭을 키웠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5월 수출입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5월 수입물가지수는 134.63(2020년 기준=100)으로 나타났다. 4월과 비교해 3.7% 하락했다.
 
5월 수입물가지수 유가 하락에 3.7% 내려, 1년 6개월 만에 하락폭 최대
▲ 수입물가지수가 1년 6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보였다. 사진은 부산항. <연합뉴스>

수입물가지수는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다 올해 2월 하락세로 돌아섰다. 네 달 연속 내리고 있다.

하락폭(-3.7%)은 2023년 11월(-4.3%) 뒤 1년 6개월 만에 최대다.

한국은행은 국제유가가 하락한 가운데 원유 등 광산품(-5.6%)이 내리면서 수입물가지수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두바이유 가격은 5월 월평균 배럴당 63.73달러로 나타났다. 4월 67.74달러보다 5.9% 낮아졌다.

5월 수출물가지수는 128.56으로 4월보다 3.4% 내렸다.

수출물가지수는 지난해 10월부터 상승세를 이어가다 올해 2월 내림세를 보였다. 3월 반등했으나 4월부터 다시 하락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가운데 화학제품(-3.8%), 석탄 및 석유제품(-4.1%) 등이 내리면서 수출물가지수가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4월 원/달러 평균환율은 1394.49원으로 집계됐다. 4월 1444.31원과 비교해 3.4% 내렸다. 조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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