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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대표 주관 정기 안전점검, 정경구 "현장 직원 역할 중요"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6-16 12: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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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대표 주관 정기 안전점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403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경구</a> "현장 직원 역할 중요"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13일 고속국도 제32호선 인주-염치 1공구 현장에서 안전보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 HDC현대산업개발 >
[비즈니스포스트] HDC현대산업개발이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잠재적 위험 요소 예방을 위해 대표이사가 직접 주관하는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정경구 대표이사 사장이 13일 고속국도 제32호선 인주-염치 1공구 현장을 찾아 주요 작업 현황, 안전보건 관리현황을 보고 받고 고위험 작업과 위험성 평가 ‘상’ 등급 항목에 관한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정 사장은 교량 슬라브 거푸집 설치 및 콘크리트 타설, 본선 및 부체도로 토목공사 작업 등 현장 곳곳을 직접 살피며 세부적 안전 사항도 확인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해 인공지능(AI)과 디지털전환(DX)을 활용한 기술 적용 확대에 힘쓰고 있다.

또 세밀한 안전관리를 위해 경영진 정기 안점검검 제도화를 포함한 현장 중심 안전점검 절차를 구축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해서 고도화하고 점검 절차를 조직문화로 내재화해 업무효율성과 사고 예방을 함께 강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정 사장은 “아무리 고도화한 안전관리 시스템과 기술이 있어도 이를 실행하는 것은 결국 현장”이라며 “최일선 현장에서 안전을 지키는 직원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더욱 세밀하게 일해 안전관리가 현장 문화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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