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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찾아가는 글로벌 채용 행사로 인공지능 인재 확보 박차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5-06-16 1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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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찾아가는 글로벌 채용 행사로 인공지능 인재 확보 박차
▲  LGE AI Night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LG전자 >
[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가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학회에서 AI 우수 인력 유치에 나섰다.

LG전자는 현지시각 11일부터 15일까지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국제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학술대회(CVPR) 2025' 현장에서 AI 인재 채용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CVPR은 AI의 눈으로 불리는 컴퓨터 비전 분야를 주제로 한 세계 최고 권위 학회다.

최고기술책임자(CTO)부문 인공지능연구소에서 비전 인텔리전스 연구실장을 맡고 있는 김재철 상무가 학회를 찾아 네트워킹을 주도했다.

사업 분야와 연관성이 높은 논문 저자들과의 개별 미팅은 물론이고, LG전자 AI 기술과 성과를 소개하는 'LGE AI Night' 행사도 주관했다.

LGE AI Night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연구개발 아이템과 그간 국제 학회 등에서 소개됐던 논문들을 중심으로 LG전자가 비전 AI 분야에서 가지고 있는 기술력과 개발 로드맵을 소개했다.

행사에 참석한 연구자들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실제 산업에서 AI가 적용된 사례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좋았다", "고객과 직접 맞닿아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LG전자에서 내가 하는 연구가 어떻게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그려볼 수 있다는 점에서 LG전자에 매력을 느꼈다" 등 소감을 밝혔다.

LG전자는 2022년부터 매년 CVPR에 참석해 인재 확보 차원의 네트워킹 행사를 주관하고 있으며, 3년 동안 CVPR을 통해 AI 분야 우수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이달 말에는 미국 뉴저지에서 해외 우수 인재 채용 프로그램 '북미 테크 콘퍼런스'도 진행한다.

국내 대학에서 AI를 전공하는 석·박사과정 학생과 연구원은 물론이고 해외 우수 대학에서 AI를 전공중인 한국인 유학생들을 주로 초청해 진행하는 이러한 채용 행사는 맞춤형 AI 인재 확보, 국내 이공계 우수 인력의 '리쇼어링(국내 복귀)'을 유도하며 국가 AI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관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미래 준비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AI 우수 인재 확보와 육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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