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1억4645만 원대 소폭 하락, 중동 확전 가능성에 조정받아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5-06-15 15:01: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4645만 원대에서 소폭 하락하고 있다.

비트코인 시세는 이스라엘과 이란의 확전 가능성으로 급락한 뒤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비트코인 1억4645만 원대 소폭 하락, 중동 확전 가능성에 조정받아
▲ 15일 비트코인 시세가 24시간과 비슷한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15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2시3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04% 내린 1억4645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71% 내린 352만 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테더(-0.36%), 엑스알피(-0.57%), 비앤비(-0.61%), 솔라나(-0.83%), 유에스디코인(-0.29%), 도지코인(-0.81%), 에이다(-1.47%)도 함께 내리고 있다.

트론은 24시간과 같은 가격인 37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주 비트코인 시세는 금리 인하 기대감과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 입법 추진 등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이어왔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이 발생하며 중동 지역 리스크가 부각되자 가상자산 시장 전체가 하락세로 돌아섰고, 그 뒤 조정을 거쳐 현재는 보합 움직임을 지속하고 있다. 

코인월드는 "이스라엘과 이란의 긴장 고조에도 불구하고 탐욕지수는 여전히 낙관적인 수준"이라며 "54에서 61 사이에서 등락하며 극단적인 탐욕에서 약간 후퇴했지만 전반적으로는 여전히 강세적인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동아에스티 기대되는 파이프라인 다수 보유, 경쟁력 입증은 부족"
LS증권 "한국콜마 하반기 국내법인 실적은 긍정적, 중국서는 반등 기대"
삼양식품 소스 전문기업 지앤에프 인수 계약, 600억 규모
삼성증권 "한미약품 2분기 실적 양호, 하반기부터 연구개발 이벤트 많아"
인투셀 대표 박태교, 기술수출 계약 반환 관련 "주력 기술 특허성 문제 없어"
[11일 오!정말] 민주당 박찬대 "한동훈 살기 위한 본능에 가까웠던 것 아니냐"
CJCGV, IBK기업은행으로부터 212억 손해배상 청구 소송 당해
과총 회장 이태식, 과기정통부 감사서 업무추진비 유용·직원 괴롭힘 드러나
구글 미국 정부의 클라우드 사용료 인하 예정, 오라클 이어 예산 절감 동참
코스피 3200선 돌파 이후 '숨고르기' 3170선 마감, 코스닥 800선 상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