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공기업

2월 국민연금 월 지출 처음 4조 넘어서, 저출생 고령화로 수급자 급증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5-06-15 13:57: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연금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국민연금 월 지출이 처음으로 4조 원을 넘어섰다. 

15일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2025년 2월 한 달 동안 수급자들에게 지급된 연금 총액은 4조238억 원으로 집계됐다. 
 
2월 국민연금 월 지출 처음 4조 넘어서, 저출생 고령화로 수급자 급증
▲ 국민연금의 월 지출 규모가 4조 원을 넘겼다.

이는 1월 지급액인 3조9463억 원에서 775억 원 늘어난 것이다. 국민연금 월 급여 지출이 4조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연금 수급자 수와 1인당 연금액이 늘어나면서 국민연금 지출 규모도 빠르게 늘고 있다.

저출생 고령화의 여파로 수급자가 빠르게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수급자는 737만2039명으로 전년보다 55만 명 늘었다.

반면 저출생 여파로 가입자는 줄어들고 있다.

보험료를 내는 국민연금 가입자 수는 2월 기준 2181만7359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16만6644명 감소했다.  

최근 증가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국민연금 지급액은 5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연간 지급액은 2012년 11조5508억 원으로 처음 10조 원을 넘긴 데 이어 2018년 20조7527억 원으로 20조 원도 넘어섰다. 이어 2022년 34조201억 원, 2023년 43조7048억 원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반면 연금 보험료 수입은 서서히 늘어나고 있다. 

연금 보험료 수입은 올해 62조221억 원, 2026년 63조283억 원, 2027년 64조3535억 원으로 완만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하나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고유가로 핵심 지역 동남아 여행 줄어"
[상속의 모든 것] 상속 포기했는데 압류 통지서가 날아왔다면
SK증권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법인 수익성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
유진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부진"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G마켓 관련 합작법인 지분법 손실 반영"
NH투자 "엔씨 목표주가 상향, '리니지 클래식' 2분기 실적에도 크게 기여할 것"
한국투자 "HMM 주식 중립 유지, 공급과잉과 불필요한 정부 개입 가능성 남아"
NH투자 "CJ대한통운 목표주가 하향, 중동 전쟁 여파로 실적 개선 지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성과급은 한국 증시에도 '호재' 평가, 글로벌 투자기관 시선 집중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