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CJCGV 자회사 CJ4D플렉스, 5월 북미에서 역대 최고 실적 달성

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 2025-06-13 16:22: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CJ4D플렉스가 기술특별관 4DX·스크린X로 북미에서 선전하고 있다.

CJCGV의 자회사 CJ4D플렉스는 5월 한 달 동안 북미 지역에서 역대 최고 박스오피스(극장 매출) 성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CJCGV 자회사 CJ4D플렉스, 5월 북미에서 역대 최고 실적 달성
▲ CJ4D플렉스가 5월 북미에서 역대 최고 박스오피스 성적을 기록했다. < CJ4D플렉스 >

4DX의 5월 북미 지역 박스오피스는 940만 달러(약 129억 원)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1% 증가했다.

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의 4DX 형식이 북미 지역에서 흥행한 가운데 ‘릴로&스티치’와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등도 4DX 객석율 평균 45% 이상을 기록했다.

스크린X의 5월 북미 지역 박스오피스는 460만 달러(약 63억 원)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 증가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스크린X는 북미에서 220만 달러(약 30억 원)를 거둬들이며 올해 북미 스크린X 형식 개봉작 가운데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방준식 CJ4D플렉스 대표이사는 “관객들이 특별관에서만 누릴 수 있는 ‘경험하는 영화’를 더욱 선호하며 글로벌에서도 스크린X와 4DX의 존재감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