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NS홈쇼핑, 개발도상국 3개국 공무원 초청해 K소비자중심경영 알려

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 2025-06-13 11:29: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NS홈쇼핑이 방글라데시·엘살바도르·케냐의 소비자행정 담당 공무원들을 사옥으로 초대했다.

NS홈쇼핑은 12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한국소비자원이 공동주관한 ‘개발도상국 소비자보호 선진화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 일환으로 3개국 연수단 13명이 경기 성남 판교 사옥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NS홈쇼핑, 개발도상국 3개국 공무원 초청해 K소비자중심경영 알려
▲ 방글라데시·엘살바도르·케냐 소비자행정 담당 공무원 13명이 판교 NS홈쇼핑 사옥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 NS홈쇼핑 >

이번 방문은 방글라데시와 엘살바도르, 케냐 등 3개국의 소비자행정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NS홈쇼핑의 소비자중심경영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NS홈쇼핑에 따르면 연수단은 미디어 벽 등 최신 시설로 이뤄진 생방송 스튜디오와 방송 송출이 이뤄지는 주조정실을 직접 둘러보며 방송 전·중·후 단계별로 구축된 소비자 보호·품질관리 체계를 견학했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품질 경영 △방송 심의 준수 체계 △협력사 상생 프로그램 △사회공헌 활동 등 NS홈쇼핑의 소비자중심경영 철학과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NS홈쇼핑은 2009년 첫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이후 2024년까지 8회 연속 인증을 받았고 2022년에는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2024년에는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최성복 NS홈쇼핑 방송심의소비자보호팀 팀장은 “소비자중심경영은 단순한 서비스 향상을 넘어 기업 전반 모든 활동에서 소비자 가치를 최우선에 두는 것”이라며 “이번 연수가 각 나라의 제도 설계와 실질적 소비자중심경영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최신기사

해수부,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따른 호르무즈 해역 선박 안전상황 점검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K방산&우주' 16%대 급등해 상승률 1..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사업 재공모도 유찰, 과기정통부 추진방향 전면 재검토
민주당 원내대표 김병기 "상법 개정안 신속히 처리, 다른 쟁점 법안은 다음에"
스타필드빌리지·커넥트현대·롯데타임빌라스, 오프라인 신개념 쇼핑몰 경쟁 막 오르다
LH 남양주왕숙 3기 신도시에 '카카오' 유치, 일자리 2500개 창출 기대
보령 영입 임원 김성진 박윤식 주식보상 규모 차이나는 이유, 제약보다 우주사업에 방점
파마리서치 인적분할 결정, 사업과 투자 기능 나눠 전문성 강화
동부건설 940억 금양의 2차전지 시설공사 계약해지, "발주처 공사비 미지급"
코스피 8거래일 만에 하락하며 2890선 마감, 코스닥도 760선까지 내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