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유엔해양총회서 산호초 보호 프로젝트 다큐 시사회 개최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5-06-13 11:06: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유엔해양총회서 산호초 보호 프로젝트 다큐 시사회 개최
▲ 2025년 6월11일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제3차 유엔해양총회(UNOC)의 오션하우스에서 삼성전자의 '코랄 인 포커스' 다큐멘터리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세계 해양의 날’을 맞이해 지난 11일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제3차 유엔해양총회(UNOC)에서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 ‘코랄 인 포커스(Coral in Focus)’ 시사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유엔해양총회는 3년 주기로 해양 분야 전 의제를 논의하고 국제 협력을 모색하는 유엔 최고위급 국제회의다.

삼성전자가 제작한 코랄 인 포커스 다큐멘터리는 산호초 생태계가 처한 위기를 조명하고, 나아가 갤럭시 카메라 기술을 활용해 해양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시사회에는 국제기구, 해양학자, 해양활동가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상영 후에는 캐시 스미스 삼성전자 북미총괄 지속가능경영 담당과 다니엘 왕프레스어트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해양연구소 수석 연구원, 마이클 스튜어트 시트리(Seatrees) 공동설립자, 퀜틴 반 덴 보스 다큐멘터리 감독의 패널 토론도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미국 캘리포나아 대학교 센디에이고의 해양 연구소 스크립스(Scripps), 미국 비영리단체 시트리와 함께 산호초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바ᄃᆞᆺ속 산호초 촬영을 위한 카메라용 ‘오션 모드’를 개발했고, 각 지역 활동 단체들은 해당 모드가 탑재된 갤럭시S24 울트라를 사용해 현지에서 산호초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김호현 기자

최신기사

해수부,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따른 호르무즈 해역 선박 안전상황 점검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K방산&우주' 16%대 급등해 상승률 1..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사업 재공모도 유찰, 과기정통부 추진방향 전면 재검토
민주당 원내대표 김병기 "상법 개정안 신속히 처리, 다른 쟁점 법안은 다음에"
스타필드빌리지·커넥트현대·롯데타임빌라스, 오프라인 신개념 쇼핑몰 경쟁 막 오르다
LH 남양주왕숙 3기 신도시에 '카카오' 유치, 일자리 2500개 창출 기대
보령 영입 임원 김성진 박윤식 주식보상 규모 차이나는 이유, 제약보다 우주사업에 방점
파마리서치 인적분할 결정, 사업과 투자 기능 나눠 전문성 강화
동부건설 940억 금양의 2차전지 시설공사 계약해지, "발주처 공사비 미지급"
코스피 8거래일 만에 하락하며 2890선 마감, 코스닥도 760선까지 내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