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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토마토] 민주당 원내대표 적합도, 서영교 26.1% 김병기 18.2%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5-06-12 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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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서영교 의원이 김병기 의원보다 더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디어토마토가 12일 발표한 민주당 원내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서영교 의원 26.1%, 김병기 의원 18.2%로 집계됐다. '없음' 25.3%, '그 외 인물' 18.5%, '잘 모름'은 11.5%였다.
 
[미디어토마토] 민주당 원내대표 적합도, 서영교 26.1% 김병기 18.2%
▲ 미디어토마토가 12일 발표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서영교 의원(오른쪽)이 26.1%의 지지도를 기록해 김병기 의원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두 사람의 지지도 격차는 7.9%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지역별로 서 의원은 서울(서영교 26.8%, 김병기 12.8%), 대전·세종·충청(서영교 27.4%, 김병기 16.8%), 광주·전라(서영교 39.1%, 김병기 21.2%) 등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8~29세, 50대, 60대, 70세 이상에서는 서 의원이 김 의원보다 더 많은 지지를 얻었으며 30대에서는 김 의원(17.7%)과 서 의원(14.1%)이 오차범위 안이었다. 민주당 핵심지지층으로 여겨지는 40대에서도 서 의원 29.1%, 김 의원 26.9%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층(523명)에서는 원내대표로 서 의원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41.4%로 김 의원의 28.9%를 더 크게 앞섰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서 의원이 민주당 원내대표로 적합하다는 응답이 24.0%로 김 의원(17.0%)을 7.0%포인트 앞섰다. 보수층은 서 의원(15.1%)과 김 의원(15.0%)이 비슷한 지지를 얻은 반면 진보층에서는 서 의원 지지도가 41.8%로 김 의원(23.9%)을 15%포인트 이상 더 높았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81명, 중도 500명, 진보 264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17명 더 많았다.

이번 조사는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9일과 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4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2025년 5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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