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바이오 USA' 참석해 위탁개발생산 협력 모색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5-06-12 08:46: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세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 USA’에 참석해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프레스티지바이오는 계열사와 함께 16일(현지시각)부터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바이오 USA 2025에 참석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바이오 USA' 참석해 위탁개발생산 협력 모색
▲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16일부터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바이오 USA 2025’에 참석해 단독부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2024년 바이오 USA 참석 당시 모습.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프레스티지바이오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 등과 함께 약 120㎡ 규모의 단독 부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바이오 USA에 참가한다. 

특히 R&D 전략을 이끄는 고상석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혁신신약연구원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과 연구 중인 신약후보물질 개발 협업을 이끈다.

이외에도 마이클 루퍼트 국제사업개발 총괄 디렉터, 줄리앙 레아 상업 총괄 디렉터 등 글로벌 사업개발 핵심 인력도 참석한다.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관련 미팅도 예정돼 있다.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 회장은 “바이오 USA는 미국 시장에 회사를 각인시키는 전 세계 제약·바이오기업의 각축장으로 항체신약의 라이선스 아웃과 CDMO 수주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성사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이번 참가를 통해 글로벌 혁신신약 공동개발 및 사업화 논의를 구체화하고 미국·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