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4%대 상승,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감 부각된 영향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5-06-12 08:34: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중동 지역에서의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상승했다.

10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거래일보다 4.87%(3.17달러) 상승한 배럴당 68.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4%대 상승,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감 부각된 영향
▲ 국제유가가 중동 지역에서의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상승했다. 사진은 미국 호클라우마 쿠싱 원유탱크의 모습. <연합뉴스>

런던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는 4.34%(2.90달러) 오른 배럴당 69.7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이란의 6차 핵협상을 앞두고 두 나라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란은 분쟁이 심화될 경우 미군 기지를 공격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고 말했다.

특히 협상 타결 기대가 약화되고 로이터를 비롯한 외신에서 미국이 이라크 대사관의 일부 인력을 철수시킬 것이라는 소식이 보도되면서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을 자극했다.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시장 예상보다 크게 감소한 점도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발표에 따르면 6일까지의 미국 원유재고는 올해 2월 이후 최저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원유재고는 직전 주와 비교해 364만4천 배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경래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