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렌'은 고요함을 뜻하는 이탈리라어 ‘세레노(sereno)’에서 영감을 받았다. 천연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감각적 디자인과 입증된 품질로 자연을 닮은 편안한 공간 연출을 돕는다.
디자인은 △부드러운 베이지 색상의 크레마(Crema) △밝고 깨끗한 화이트 색상의 비앙코(Bianco) △모던한 그레이 색상의 아르젠토(Argento) △따뜻한 샌드 색상의 사비아(Sabbia)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사용자는 4종을 통해 최근 주거 인테리어에서 주목받는 통일감 있는 톤온톤 스타일이나 대비감 있는 믹스매치 등의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다.
제품 규격은 600☓1200mm, 600☓600mm, 300☓600mm, 300☓300mm 등 4가지로 구성돼 공간 크기에 맞춰 알맞은 규격으로 시공할 수 있다.
세렌은 국가기술표준원의 ‘도자기질 타일(KS L 1001)’ 품질 기준을 충족해 높은 품질도 입증됐다.
600☓1200mm와 600☓600mm 규격의 세렌 포세린 제품은 수분 흡수율이 0.1%로 매우 낮고 내마모성이 우수해 테라스 등 외부 공간이나 상업용 공간에도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
600☓600mm와 300☓300mm 규격의 세렌 포세린 및 자기질 제품은 습윤 환경에서의 마찰계수가 0.7로 높아 물기가 잦은 욕실이나 주방에서 미끄럼을 방지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한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세렌은 국내 타일 시장에서 많이 유통되고 있는 저가 타일 제품과 비교해 디자인과 품질 측면에서 우수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라며 “세렌의 강점에 KCC글라스만의 철저한 품질 관리 역량을 더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타일’로서 세렌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