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산업부 장관 안덕근 미국 철강관세 50%에 총력 대응 방침, "국가안보 핵심"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5-06-09 18:07: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산업부 장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67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안덕근</a> 미국 철강관세 50%에 총력 대응 방침, "국가안보 핵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제26회 철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 트럼프 정부의 철강·알루미늄 관세에 총력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제26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미국의 철강 관세 50% 등 현안에 총력 대응하고 불공정 수입재 방어와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외국산 철강·알루미늄에 붙는 관세를 25%에서 50%로 인상하는 포고문에 3일 서명했다. 이에 바로 다음 날인 4일부터 관세 효력이 발효됐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와 업계가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미국의 관세 압박을 함께 극복하자는 발언이 나온 것이다.

안 장관은 “철강은 ‘산업의 쌀’이며 국가 안보를 좌지우지하는 핵심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트럼프 2기 정부가 철강 품목에 25% 관세를 부과한 이후 3월19일 산업 지원을 위한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수입 철강의 품질증명서(MTC) 확인, 우회덤핑 대응 강화 등의 후속 조치가 진행 중이다.

안 장관은 “철강산업이 통상장벽으로 수출 물량을 확보하기 쉽지 않다면 미래 신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한 고부가 소재 공략으로 해답을 찾아야 한다”라며 “한국형 수소환원제철이 상용화할 경우 기술과 설비 수출까지 기대할 수 있어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1973년 6월9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용광로에서 첫 쇳물이 생산된 날을 기념해 2000년 이후 매년 철의 날 기념식을 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겸 한국철강협회장도 참석했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조선업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