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쿠팡의 물류 계열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물류센터 무더위 대응에 돌입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정종철 대표가 경기 동탄·마장·안성·이천·평택 등 전국 주요 물류센터에서 여름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 정종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이사가 5일 동탄 센터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쿠팡> |
정종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이사는 5일 동탄 센터 현장을 점검하고 센터 관리자들에게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다.
냉커피와 손선풍기 등을 직원들에게 나눠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6~9월을 혹서기 물류센터 특별 관리기간으로 지정했다. 이 기간 라이언 브라운·정종철 대표이사는 전국 물류센터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건강한 여름나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정 대표는 “쿠팡은 무엇보다도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고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여름에도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철저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