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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제2회 글로벌 보험 콘퍼런스' 개최, 이문화 "국제적 위상 높여"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5-06-06 13: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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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삼성화재해상보험이 세계 보험 전문가들을 초청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삼성화재는 4~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리조트에서 ‘제2회 글로벌 보험 콘퍼런스(KIIC)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삼성화재 '제2회 글로벌 보험 콘퍼런스' 개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65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문화</a> "국제적 위상 높여"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왼쪽 일곱번 째)이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제2회 글로벌 보험 콘퍼런스'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콘퍼런스에는 23개 나라, 150개 회사에서 보험 전문가 900여 명이 참석했다.

콘퍼런스 첫째 날 오전세션에는 손해보험협회와 화재보험협회, 보험개발원, 보험연수원, 보험연구원 등 후원사에 독립 부스가 제공돼 자유로운 미팅과 기업 홍보가 이뤄졌다. 오후세션에서는 보험 가치사슬 전반을 다루는 심층 토론 세션이 마련됐다.

콘퍼런스 둘째 날 오전세션에는 이형주 금융위원회 상임위원과 하태경 보험연수원 원장이 축사를 통해 한국 최대 글로벌 보험 콘퍼런스의 성공적 정착을 축하하며 정부와 기관 차원의 지속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후 로버트 오코넬 에이온사(글로벌 보험 브로커사) 전문가와 토비아스 그림 뮌헨리(글로벌 재보험사) 전문가가 각각 사이버 보험과 기후 변화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오후세션에서는 신용석 국가안보실 비서관 등 각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사이버 리스크와 기후 변화 대응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은 “KIIC는 전 세계 보험 전문가들이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한국 손해보험 시장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글로벌 보험시장과 긴밀히 소통하고 한국 보험시장의 잠재력을 실현해 나가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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