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두산밥캣 국내 신용등급 첫 평가에서 'AA-' 획득, "자금조달 창구 다양화"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6-05 15:57: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두산밥캣이 국내 신용등급 첫 평가에서 사업 안정성과 우수한 이익 창출력을 인정받았다.

두산밥캣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ICR)으로 ‘AA-/안정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두산밥캣 국내 신용등급 첫 평가에서 'AA-' 획득, "자금조달 창구 다양화"
▲ 두산밥캣이 국내 신용등급 첫 평가에서 'AA-/안정적'을 획득했다.

두산밥캣이 국내에서 기업신용평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기업평가는 신용 상태가 매우 우수하고 채무불이행 위험이 극히 낮은 기업을 ‘AA등급’으로 평가한다.

두산밥캣은 글로벌 상위권의 시장 지위, 높은 브랜드 인지도, 안정적 이익 창출력 등을 인정받아 첫 심사에서 ‘AA-’ 등급을 받았다.

북미 소형 건설기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두산밥캣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상각 전 영업이익률(EBITDA Margin) 13%, 부채비율 74%를 기록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첫 국내 기업신용등급 심사를 통해 대외 신인도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자금조달 옵션을 다양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만큼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균형 있는 자금 운용으로 사업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현장] 그래닛셰어즈 CEO 윌 린드 "ETF로 개인투자자 선택지 다양화, 장기 테마는..
대통령실 2차 인선, 정책실장-김용범 경제성장수석-하준경 사회수석-문진영
[단독] 한국연구재단 논문투고 시스템 해킹 피해, 연구자 개인정보 유출 우려
쿠팡 여름 휴가철 맞아 '키즈 서머 시즌오프' 진행, 최대 75% 할인
민주당 진성준 "2차 추경 20조~21조 필요" "상법 개정 최대한 빠르게 처리"
'TV토론 젓가락 발언' 논란 이준석, 국회의원 제명 청원 동의 15만 명 넘어서
삼성전자 갤럭시워치 '수면 무호흡 기능' EU 인증 획득, 70개국 이용 가능
보건복지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조정신청 서류 부담 줄이기로
UBS그룹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HBM3E 12단 인증 4분기로 미뤄져"
비트코인 1억4293만 원대 하락,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 갈등 심화 영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