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GC녹십자웰빙 대표 김상현, 기업설명회서 주요 제품 수출 확대 전략 제시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5-06-04 11:35: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C녹십자웰빙 대표 김상현, 기업설명회서 주요 제품 수출 확대 전략 제시
▲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사진)가 5월30일 여의도 파크원타워에서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설명하고 있다. < GC녹십자웰빙 >
[비즈니스포스트]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가 기업설명회에서 주요 제품의 수출 확대 전략을 제시했다.

GC녹십자웰빙이 5월30일 여의도 파크원타워에서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개최한 기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존 주력 사업인 비급여 전문의약품 영양주사제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비롯해,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의 실행 청사진이 공개됐다.

GC녹십자웰빙은 비급여 영양주사제 사업 강화를 위해 국내 라이넥 정맥주사(IV) 임상 3상 최종 승인 계획과 함께 중국 하이난성 진출 이후 마케팅 강화를 통한 수출 확대 전략을 제시했다. 중국 본토 진입과 관련해서는 실사용 데이터 등을 공개하며 중국 전역으로의 진출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필러 및 보툴리눔 톡신제제의 해외 시장 확대 전략도 설명했다. GC녹십자웰빙은 보툴리눔 톡신제제의 해외 유통을 확대하고, 필러와 스킨부스터 등의 제품을 내재화해 자체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는 “GC녹십자웰빙은 영양주사제 선도 기업으로 국내 시장을 이끌고 있다”며 “에스테틱 후발주자이지만 이미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빠르게 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며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