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강구영, KAI 대표 임기 만료 3개월 앞두고 사의 표명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06-04 11:06: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이사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4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강 사장은 이날 오전 회사의 대주주인 한국수출입은행을 방문해 임기 동안 성과에 책임을 지고 대표이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597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강구영</a>, KAI 대표 임기 만료 3개월 앞두고 사의 표명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 사장이 한국수출입은행을 방문해 사의를 표명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

그는 회사의 새로운 대표이사가 내정될 때까지는 자리를 유지한다.

2022년 9월 선임된 그는 오는 9월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었다.

강 사장은 공군사관학교 30기 출신으로 공군 제5전술공수비행단장, 공군 참모차장,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 등을 지냈다. 국내 1세대 시험비행 조종사로 국산 훈련용전투기인 KT-1, T-50 개발에 참여했다.

2022년 5월 치러진 대통령선거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군인들의 모임인 '국민과 함께하는 국방 포럼'의 운영위원장을 맡았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인천공항 사장 이학재, 이재명 국토부 업무보고 질타에 페이스북으로 반박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공장, 폭발·화재 사고 1년 만에 가동 재개
두산에너빌리티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점검, 3곳과 '성과공유 계약' 체결
LG전자-서울대 '시큐어드 AI 연구센터' 설립하기로, 보안 기술 고도화 추진
민주당 국힘의 '통일교 특검' 요구 선그어, "수사 진행 중" "정치공세 불과"
삼성물산 폴란드 기업과 협력, 유럽 소형모듈원자로 시장 진출 속도
이마트24 케이크 사전예약 및 주류·안주 할인행사, 연말 홈파티 수요 공략
현대차 신형 '디 올 뉴 넥쏘',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등급 획득
신동빈 롯데그룹 '디자인 전략회의' 개최, 브랜드 경쟁력 강화전략 논의
현대차 브라질에서 올해 판매량 20만 대 달성 유력, 토요타 넘고 4위 지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