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채널Who] 코오롱그룹 확실한 미래 먹거리 찾을 수 있을까, '지분 0% 후계자' 이규호 수소와 바이오 전략은

성현모 서지영 강윤이 lordsami@ businesspost.co.kr 2025-06-04 08: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채널Who] 코오롱그룹은 섬유패션을 넘어 화학, 건설, 수입차, 바이오까지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며 재계 40위권에 위치해 있다.

오너 4세인 이규호 부회장은 작년 지주사 전략부문 대표로 선임되며 본격 경영에 나섰지만, 첫해 실적은 부진했다.

그는 지주사 지분이 없어 ‘0% 후계자’로 불리며, 실적 반등과 경영능력 입증이 절실한 상황이다.

초기 쉐어하우스 등 신사업은 실패했지만, 수입차 유통을 맡은 코오롱모빌리티와 브랜드 런칭으로 일정한 성과를 냈다.

적자 사업을 정리하고, 아라미드·2차전지 재활용 등 첨단소재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다.

수소사업과 우주·방산소재를 통합한 ‘코오롱스페이스웍스’를 통해 현대차 등과 협업하며 미래 먹거리를 모색 중이다.

특히 인보사로 잘 알려진 바이오사업은 미국에서 재임상 중이며, 성공 시 연간 수조원 매출이 기대된다.

이규호 부회장이 코오롱 그룹의 위상을 회복하고 후계자로서 경영능력을 입증해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을까?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제작 : 성현모, 서지영, 강윤이 / 진행 : 윤연아]

최신기사

정청래 민주당 당대표 선출, "검찰·언론·사법개혁 추석 전에 끝내겠다"
현대로템 폴란드와 9조 규모 계약 체결, K2 전차 180대 추가 납품
DL이앤씨, 5498억 규모 인천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수주
에어인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 마쳐, 통합법인 '에어제타' 출범
현대백화점 '아픈 손가락' 지누스 상반기 실적 효자 탈바꿈, 하반기엔 본업도 빛 볼까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조선TOP10' 8%대 올라 상승률 1위..
대우건설 GTX-B 민간투자사업 공사 수주, 1조343억 규모
[오늘의 주목주] 한화오션 주가 4%대 상승, 코스피 상위 30종목 중 홀로 올라
[4대금융 CFO 4인4색] 우리금융 민영화부터 밸류업까지, 임종룡 '믿을맨' 연륜의 ..
[현장] 재생에너지 확대 국회 토론회, "재생에너지로 AI 전력수요 대응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