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이 5월31일 서울 동작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단장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건설> |
[비즈니스포스트] 롯데건설 임직원이 현충일을 맞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롯데건설은 ‘샤롯데 봉사단’이 5월31일 제70회 현충일을 앞두고 서울 동작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뤄진 ‘샤롯데 봉사단’ 77명이 참여했다.
샤롯데 봉사단은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참배를 진행한 뒤 롯데건설이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석재 화병 옮기기와 잡초 제거 및 비석 닦기, 조화 및 태극기 꽂기 등 묘역 단장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는 특히 각 보훈가정에 전달되는 식료품 100세트도 포장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임직원이 달마다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의 3배를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1:3 매칭 그랜트’ 제도로 조성된 ‘샤롯데 봉사기금’이 활용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의 희생정신을 되돌아보고 고마움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