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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둘째날 오후 5시 투표율 32.95%, 지난 대선보다 1.74%p 낮아

최재원 기자 poly@businesspost.co.kr 2025-05-30 16: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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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율이 둘째날 오후 5시 기준 32.95%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전체 선거인 4439만1871명 가운데 1462만5746명이 사전투표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전투표 둘째날 오후 5시 투표율 32.95%, 지난 대선보다 1.74%p 낮아
▲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서울 강남구 대치2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줄 서 있다. <연합뉴스>

이날 오후 5시 기준 사전투표율 32.95%는 같은 시간 기준으로 지난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둘째날 오후 5시 34.69%)보다 1.74%포인트 낮았다.

이번 대선 사전투표 둘째날이 금요일인 것과 달리, 지난 대선 둘째날인 2022년 3월5일은 토요일이었다. 

지역별 사전투표율을 살펴보면 전남이 54.39%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북 50.90%, 광주 49.92%, 세종 38.53%, 강원 34.87% 순으로 집계됐다. 대구가 24.13%로 가장 낮았다. 서울의 사전투표율은 32.43%였다.

이번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전날 오전 6시부터 전국 사전투표소 3568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전투표는 오늘까지 진행되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 기간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한다. 모바일 신분증은 화면 캡처 등 저장된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는다.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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