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진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왼쪽)과 이상준 LS일렉트릭 자동화CIC최고운영책임자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국제해양방위산업전 2025에서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항공> |
[비즈니스포스트] 대한항공과 LS일렉트릭은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 2025(MADEX 2025)’에서 항공우주·방위산업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측은 협약을 바탕으로 긴밀한 인적·물적 자원, 정보활용을 통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고 연관 있는 사업 분야의 시너지를 내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항공제조사업 스마트 팩토리 구축 △항공제조산업 물류 최적화 △차세대 항공기 제조·생산역량 강화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한진그룹과 LS그룹은 지난 4월25일 동반성장과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해 ‘사업 협력 및 협업 강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당시 두 그룹은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적용한 항공우주산업 기술 고도화 △도심항공교통(UAM) 운영시스템 인프라 및 충전 인프라 구축 △항공운송 수단의 친환경 인프라 확대와 전기화 기술 협력 △전기차 충전소 확대 등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