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포스코이앤씨, '오티에르 용산' 하이엔드 주거 위해 전문가 11인과 협업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5-30 15:51: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이앤씨, '오티에르 용산' 하이엔드 주거 위해 전문가 11인과 협업
▲ '오티에르 용산' 조감도. <포스코이앤씨>
[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이앤씨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재개발 사업을 위해 국내외 11인의 전문가와 손잡았다.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을 하이엔드 주거 단지 ‘오티에르 용산’으로 탈바꿈 시키기 위해 설계와 구조, 인테리어, 조명 등 각 분야별 국내외 마스터 11인과 협업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단지 외관에는 벤 반 베르켈 유엔스튜디오 소속 건축가가 참여한다. 그는 글로벌 설계사로 차별화된 단지 외관을 위해 한강 물결의 곡선미를 모티브로 자연과 도시적 느낌을 디자인했다.

세계적 구조해석 기업 마이다스(MIDAS)를 이끄는 김선규 대표는 지진과 바람 등 각종 하중에 따라 건물이 받는 영향을 정확히 해석해 특등급 수준의 구조설계를 ‘오티에르 용산’에 적용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인공지능(AI) 조망 분석 전문기업 이호영 텐일레븐 대표와는 1만2천 번 이상의 조망 배치 시뮬레이션 결과를 분석 및 검토해 세대 100%가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최적의 세대 배치를 구현한다.

이밖에 △베르너 팬톤(조명) △양태오 디자이너(인테리어) △고재민 국가도서관위원회 위원(도서관계획) △김영준 작가(조경계획) △김재원 씬디자인 대표(홈스타일링) △강중구 더힘이앤씨 소장(지하연결계획) △모정현 예인건축연구소 대표(소리숲라운지) △김민정 현우디자인 대표(홈코디네이션) 등과도 협업한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오티에르 용산’에는 외관과 조경, 인테리어, 커뮤니티 등 국내외 11인 마스터의 철학이 집약된다”며 “대한민국 하이엔드 주거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정진욱 "국정조사 등 모든 수단 동원해 '원전 비밀협정' 진상 규명"
현대제철 미 법원에서 2차 승소, '한국 전기료는 보조금' 상무부 결정 재검토 명령
상상인증권 "휴메딕스 2분기 내수 부진, 하반기 필러 수출로 반등 기대"
IBK투자 "오리온 7월 실적 아쉬워, 국내외 비우호적 사업 환경 지속될 것"
로이터 "트럼프, 인텔 이어 삼성전자·TSMC·마이크론 지분 취득도 검토"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개미투자자 무너트리는 거래세와 양도세
증시 변동성 확대에 경기방어주 부각, 하나증권 "한전KPS KB금융 삼성생명 KT 주목"
'AI 과열 우려'에 뉴욕증시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3%대 내려
IBK투자 "신세계푸드 하반기 영업이익 186% 개선, 노브랜드버거 출점 가속"
키움증권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하향, 보호예수 물량에 따른 불확실성 존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