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나금융그룹이 한국과 일본 프로골프협회와 함께 메이저 골프대회를 연다.
하나금융은 한국프로골프투어(KPGA)ᐧ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이 6월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 안산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이 6월12일~15일 경기 안산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하나금융그룹> |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상위권 선수 144명이 출전한다.
함정우와 박상현, 오기소 타카시, 이마히라 슈고 등 한일 최정상 선수도 참여한다.
총 상금은 13억 원으로 우승자는 2억6천만 원과 함께 한국프로골프투어와 일본골프투어 2년 시드권을 각각 받는다.
하나금융은 참가 선수들과 함께 지역사회 상생 기부금 조성 캠페인도 진행한다.
‘성공하나 노바운드 챌린지 시즌2’, ‘하나 별돌이 존’ 등 다양한 캠페인으로 최대 2억5600만 원 상당의 금액을 적립한다. 기부금은 안산시 고용취약계층 지원에 쓰인다.
방문객들은 △스내그 골프 체험 △하나를 담다 △스탬프투어 등 여러 이벤트와 냉장고ᐧ세탁기 등 풍성한 경품 추첨을 즐길 수 있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아시아 메이저 골프대회로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