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2025-05-29 15: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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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SL&C(삼천리ENG 외식사업부문)가 운영하는 일식 브랜드인 ‘이타마에 스시’가 29일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에 4호점인 ‘이타마에 스시 도곡점’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픈한 ‘이타마에 스시 도곡점’은 지난 2월 국내에 처음 문을 연 광화문디타워점과 3월에 개점한 롯데월드몰점 및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이은 네 번째 매장이다.
▲ 이타마에 스시 도곡점 외경. <삼천리ENG>
기존에 진출한 비즈니스 상권과 백화점 상권을 넘어 주거 상권으로 영역을 확대했으며, 도쿄 정통 스시를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경험하기를 원하는 강남권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객 접근성이 뛰어난 로드샵 형태로 매장을 오픈했다.
‘이타마에 스시 도곡점’에서는 이타마에 스시가 선보이는 대표 어종인 참다랑어(혼마구로)는 물론, 일본 현지에서 맛볼 수 있는 레시피를 국내에서 그대로 재현한 다양한 스시와 요리 메뉴를 모두 즐길 수 있다.
특히 한국 바다에서 잡은 신선한 광어와 도미를 비롯해 방어와 삼치 등 각 계절별 대표 어종을 활용한 다채로운 제철 메뉴를 사시사철 만나볼 수 있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타마에 스시는 일본 현지의 맛을 국내 고객에게도 그대로 전하기 위해 직원들이 도쿄 현지 연수를 통해 셰프의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전수받고 있으며, 고객의 신뢰와 사랑 속에 매장을 지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도곡점 개점에 앞선 3개 지점 오픈을 통해 축적해 온 운영 노하우와 검증된 품질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 접점을 다각화하기 위해 로드샵 진출에까지 이르게 됐다.
‘도쿄 3대 스시’로 명성을 얻어 국내에서도 친숙한 브랜드인 이타마에 스시는 오마카세급 프리미엄 스시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메뉴 구성을 통해 가성비와 고품격 외식문화 체험 모두를 중요하게 여기는 젊은 세대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며 미식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SL&C는 도쿄를 대표하는 스시 맛집인 이타마에 스시의 맛과 장인정신을 그대로 옮겨와 대한민국 일식 시장에 스시의 정수를 선보이며 고객이 만족스러운 외식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