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은행연합회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 발표, 조용병 "국민의 든든한 파트너"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2025-05-29 16:02: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은행권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은행연합회가 공개한 ‘2024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권 사회공헌활동 지출총액은 1조893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은행연합회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 발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276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용병</a> "국민의 든든한 파트너"
▲ 은행연합회가 29일 '2024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를 발표했다. <은행연합회>

2023년보다 15.8%(2585억 원) 늘었다. 보고서를 처음 발행한 2006년 3514억 원과 비교하면 5배 이상 증가했다.

은행권의 사회공헌활동 지출금액은 지역사회공익이 1조1694억 원(61.8%)으로 가장 많았다. 서민금융(5479억 원, 28.9%) 문화·예술·체육( 754억 원, 4.0%) 학술교육(744억 원, 3.9%) 등이 뒤를 이었다.

2024년 새희망홀씨·햇살론15 등 사회책임금융은 5조7863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보고서에는 사회공헌활동 외에도 △민생금융 지원방안 △상생금융 △사회적 책임 프로젝트 등이 담겼다. 저출생 위기극복 활동도 ‘테마별 사회공헌활동’ 분야에 처음 보고됐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은행권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긍정적 변화의 시작이기를 기대한다”며 “은행권은 국민의 든든한 상생 파트너이자 금융시장의 굳건한 버팀목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최신기사

한화투자 "에스엘 수주 물량 많아 이익 체력 좋아져, 자동차업황 위축이 주가에 부담"
인천공항 도착 여객기서 태어난 신생아 숨져, 필리핀 산모 조사
강원랜드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 및 폐광지역 민간 성장 활성화 맞손
하나증권 "동국제강 하반기 수익성 개선, 중국산 후판 반덤핑 관세와 원/달러 환율 하락"
LX하우시스 그룹홈 주거환경 개선 나서, "아동의 안전한 공간 위해 지원"
하나증권 "세아베스틸지주 2분기 판매량 회복, 신성장사업 가시권 돌입"
은행연합회, KT LG유플러스와 보이스피싱 예방·근절 위한 업무협약
하나증권 "현대제철 봉형강 수요 내년 회복 전망, 수입산 철강 규제 강화도 긍정적"
상상인증권 "휴메딕스 필러 수출 증가 지속, 복합필러에 대한 기대 높아져"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백령도 해병대 방문해 위로금 3천만 원 전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