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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청년 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 '와이로운 가게' 추진, 20곳 매장과 협업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5-05-29 09: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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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KT는 MZ세대 타깃 브랜드 ‘Y’와 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와 함께 청년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젝트 ‘와이로운 가게’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 불황 속에서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KT 청년 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 '와이로운 가게' 추진, 20곳 매장과 협업
▲ KT는 MZ세대 타깃 브랜드 'Y'와 프리미엄 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를 통해 청년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젝트 '와이로운 가게'를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하이오더를 이용하는 청년 사장님 매장에서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가 가게를 홍보하고 있는 모습. < KT >

KT는 청년 예술가 그룹 ‘Y아티스트’와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를 투입해 매장 콘셉트에 맞춘 디자인 소품과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를 지원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190만 명이 이용하는 Y박스 앱에 소개되며, 매장 방문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하이오더와 함께 매장 인증샷을 찍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첫 번째 프로젝트에는 하이오더를 이용하는 수도권 청년 매장 4곳이 참여했다.

△호니도니 정자점 △중화요리 지엔(혜화) △피자빌리지 건대직영점 △훈연실 파이어박스 동탄본점이다.

이들 매장은 6월까지 Y박스 앱 내 ‘YSPOT’의 ‘코스 추천’ 콘텐츠를 통해 순차적으로 소개된다. 

Y퓨처리스트는 청년 사장을 인터뷰한 ‘이달의 Y인터뷰’를 제작해 Y박스 앱과 공식 SNS 채널에 공개한다. 

Y아티스트는 매장 주요 메뉴와 콘셉트를 반영한 아트워크를 제작해 포스터, 맛카드, 스탬프 쿠폰 등으로 활용하고 일부 매장에는 외관 디자인도 지원했다.

KT는 올해 내 최대 20개 청년 소상공인 매장으로 협업을 확대한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장 상무는 “Y아티스트와 Y퓨처리스트가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상생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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