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포스코퓨처엠 임원 유상증자 기간에 자사주 사들여, 대표 엄기천 700주 매입

김주은 기자 june90@businesspost.co.kr 2025-05-28 16:46: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퓨처엠은 임원 전원이 회사 주식 5153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체 임원 16명이 유상증자 기간에 주식 매입에 동참했다.
 
포스코퓨처엠 임원 유상증자 기간에 자사주 사들여, 대표 엄기천 700주 매입
▲ 포스코퓨처엠 전체 임원 16명이 회사 주식 5153주를 장내 매입했다. <포스코퓨처엠>

회사가 공시한 임원들의 회사 주식 소유 상황에 따르면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사장이 700주, 정대형 경영기획본부장 500주, 윤태일 에너지소재사업본부장 500주, 기타비상무이사인 천성래 포스코홀딩스 사업시너지본부장 500주, 홍영준 기술연구소장이 460주를 매입했다.

이번 공시는 5월21일부터 23일까지 장내에서 주식을 매입한 임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23일 이후 매입한 임원은 6월2일 이후에 공시된다. 임원들은 유상증자를 위한 신주발행 매입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회사는 2025년 1분기에 신규 선임된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을 공시했다. 현재까지 엄 사장이 1110주 등 전체 임원이 총 1만738주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13일 1조1천억 원 규모의 증자를 결의했다. 대주주인 포스코홀딩스가 지분율 59.7%에 해당하는 신주 100%를 인수하면서 5256억 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엄 사장은 “이번 증자로 시장 수요 회복 후 재무구조를 개선해 미래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독자적 공급망 확보로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은 기자

최신기사

롯데손보 지급여력비율 119.93%, 금융당국 권고치 150% 대폭 밑돌아
롯데웰푸드 롯데상사와 합병 추진 계획 접어, "경영환경 고려한 결과"
삼양홀딩스 '삼양바이오팜' 합병 4년 만에 분리, 인적분할 뒤 11월 상장 계획
법원 뉴진스 독자 활동 제동 걸어, "위반 때 어도어에 1회당 10억 지급"
이준석, 의원 21명이 발의한 징계안 두고 "국회서 제명하려 해" "반민주 폭거"
신세계그룹 경영지원총괄에 김수완 임명, 이마트 미국법인장서 승진
GC지놈 공모주 일반청약 경쟁률 484.1 대 1, 청약 증거금 2조5415억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부지공사 참여 중단, "후속사업자 선정에 협조"
[현장] 익산 하림 '퍼스트치킨' 가보니. 김홍국 "최고의 맛" 노력 곳곳에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에 2690선 하락, 원/달러 환율 1380.1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