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S마린솔루션 재생에너지·방산으로 성장 기반 마련, 해외 일감 차곡차곡 쌓아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05-27 14:01: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S마린솔루션 재생에너지·방산으로 성장 기반 마련, 해외 일감 차곡차곡 쌓아
▲ LS마린솔루션의 해저케이블포설선 GL2030. < LS전선 >
[비즈니스포스트] LS마린솔루션이 초고압직류 전력망과 방위산업 등 전략인프라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는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국제 해저통신망 구축 사업을 30여 년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고도화된 시공기술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저 전력망, 해상풍력, 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합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LS마린솔루션·LS전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장거리 초고압직류(HVDC) 상용화 프로젝트를 수행한 기업이다. 

세계적으로도 장거리 해저 HVDC 케이블을 상용화한 기업은 LS전선·LS마린솔루션을 포함해 6곳으로 제조부터 시공까지 일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두 회사는 서해안 HVDC 해상 전력망 구축 사업에 참여를 모색하고 있다.

HVDC 전력망은 이른바 ‘바다 밑 고속도로’로 여겨지고 있으며,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과 국가 전력망 고도화 전략의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LS마린솔루션은 지난해 11월 전남 신안군 ‘전남해상풍력 1단지’의 해저케이블 설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기술 신뢰도를 입증했다. 

이 사업은 2035년까지 총 8.2GW로 확장될 세계 최대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시작점으로, LS마린솔루션은 후속 단지 사업 참여를 노리고 있다.

전남해상풍력 1단지에서의 성과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에도 기여했다.

LS마린솔루션은 2024년 매출 1303억 원, 영업이익 124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2023년보다 84%가 늘었다.

해외에서 일감도 차곡차곡 쌓고 있다.

회사는 대만전력청(TPC)이 발주한 ‘TPC 해상풍력 2단지(294.5MW 규모)’ 프로젝트에서 1580만 달러 규모의 해저케이블 시공 계약을 따냈다. 

국내 업체로서는 처음으로 해외 해상풍력 해저케이블 시공에 진출한 사례이다. 회사는 해당 계약을 발판삼아 수조 원대에 이르는 대만에서의 후속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도 확보했다. .
 
김병옥 LS마린솔루션 대표는 “HVDC, 해상풍력, 방산 프로젝트 등 미래 전략 산업에서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며, “국가 인프라와 안보 기반을 동시에 강화하는 사업에 지속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