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쓰오일이 스타트업과 협력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에쓰오일은 27일 서울 마포구 사랑의전화 마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시설 환경 개선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에쓰오일이 스타트업과 협력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은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의 모습. <에쓰오일> |
에쓰오일은 투자 기업인 스타트업 이유씨엔씨와 함께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마련했다.
이번 후원금은 친환경 페인트 시공, 시설 안전 개보수, 벽화 그리기 등 복지관의 시설 및 환경 개선에 사용된다.
이유씨엔씨는 친환경 단차열 페인트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벤처 기업이다.
2023년 에쓰오일은 탄소 저감과 관련된 사업 및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투자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할 목적에서 이유씨엔씨와 계약을 체결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투자한 기업의 성장을 돕고 함께 상생하며 회사의 핵심가치 가운데 하나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사업 분야에 관심을 갖고 회사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