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국수력원자력, 미국 오클로와 4세대 SMR 기술 개발 위해 손잡아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5-05-26 17:10: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수력원자력, 미국 오클로와 4세대 SMR 기술 개발 위해 손잡아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미국 오클로 관계자와 4세대 SMR 개발협력을 위한 협력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수력원자력이 미국의 SMR(소형모듈원전) 개발사인 오클로(Oklo)와 협력을 강화한다.

한수원은 26일 경북 경주시 본사에서 오클로와 SMR 개발을 위한 협력 구체화 방안을 놓고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수원과 오클로가 지난 23일 서울 중구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4세대 SMR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오클로가 건설 예정인 ‘오로라 파워하우스(Aurora powerhouse)’의 표준설계 개발 및 검증에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주요기기의 제작성 평가, 보조기기(BOP) 공급망 구축, 시공성 평가 등 사업화 추진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오클로는 차세대 SMR 상용화 기술 중 하나인 고속로(fast reactor)의 대표 개발사로 2013년 미국에서 설립됐다. 소듐냉각고속로 기반의 SMR인 ‘오로라(Aurora)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미국 아이다호국립연구소(INL) 부지에 2027년 말에 배치를 목표로 75MWe(메가와트 일렉트릭) 규모의 ‘오로라 고속로’ 건설을 위한 인허가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국내 혁신형 SMR(i-SMR)을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집중하는 한편, 안전성이 향상된 4세대 SMR 시장의 적기 진출을 위한 기술 개발은 및 선도 기업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미국 SMR 선도 기업과 한수원의 강점을 결합하면 차세대 SMR의 설계, 건설, 운영에 있어 협력의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쿠팡 기프트카드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 수백만 개 상품부터 배달음식까지
국힘 장동혁 대표 체제 사무총장으로 정희용 내정, 정책위의장에 김도읍
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위 "특별재판부 포함 내란특별법 도입 검토"
정청래 "검찰개혁에 당·정·대 이견 없어, 검찰청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  
비트코인 1억5144만 원대 하락, 금융위원장 후보 이억원 "가상자산 내재적 가치 없다"
한화그룹, 글로벌·엔진·파워시스템·호텔앤드리조트 4개 계열사 새 대표 내정
권성동 통일교 금품수수 부인, 통일교 총재 한학자 "정치적 청탁 없어"
LG전자 하반기 신입사원 수시채용 실시, 연구개발과 영업·마케팅 채용
APEC 당국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잇단 방문, 원전 역량 점검 및 협력 논의
한화생명 암 경험 청년과 함께하는 운동회, "'연대의 장'으로 다방면 지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