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 금융시장 사이버보안 위협 대응 강화,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추진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5-22 17:59: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당국이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해 금융시장 사이버보안부문 대응을 강화한다.

금융감독원은 22일 경기 죽전 금융보안원 본원에서 금융권 사이버 위협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금감원 금융시장 사이버보안 위협 대응 강화,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추진
▲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이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한다.

금감원과 금융보안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금융보안부문 위기를 조기에 인지할 수 있는 통합관제시스템을 만들기로 했다.

새로운 사이버 위협이 발생하면 시스템을 통해 즉시 공유하고 금융회사의 대응 상황 등을 공동으로 점검·관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보안 역량이 미흡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모의 해킹 등 실전 대응훈련을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금융권 보안사고는 금융시스템 안정과 신뢰를 훼손해 국민 경제활동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금감원과 금융보안원이 긴밀히 협력해 보안 위협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금융권 전체의 보안 역량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SSG닷컴 '쓱페이' 물적분할, 별도법인 '플래티넘페이먼츠' 신설
어센트에쿼티파트너스, 화장품 제조사 씨앤씨인터내셔널 2850억에 인수
정부 부동산 공급상황 점검, "필요하면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 지정 검토"
[오늘의 주목주] '트럼프 원전 확대 기대' 두산에너빌리티 6%대 상승, 코스닥 젬백스..
경기남부경찰청, '1700억 부당대출' 혐의 새마을금고 압수수색
게임 종사자 167인 이재명 지지 선언,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에 동참 기대"
SGC이앤씨 3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의, 모회사 SGC에너지가 모두 넣기로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 조항 미국 하원 통과, 한국 배터리 기업 보조금은 유지
[현장] 카드학회서 '애플페이 무용론' 등장, "유료 방식이 카드사 수익 저해" 주장도
[이주의 ETF] 신한자산운용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21%대 올라 상승률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