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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테이스티 월드 간편식 6종 출시, 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 요리 구현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5-05-22 16: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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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세계 각국 요리를 구현한 간편식 브랜드 ‘테이스티 월드’를 선보인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22일 동남아시아 3개국 스타일의 간편식 6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CU 테이스티 월드 간편식 6종 출시, 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 요리 구현
▲ CU가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현지 메뉴를 편의점 간편식 형태로 선보인다. < BGF리테일 >

‘테이스티 월드’는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인기 현지 메뉴를 편의점 간편식 형태로 구현한 브랜드다. 각국 요리에 사용하는 향신료, 소스, 원재료 등을 활용해 현지의 맛을 재현했다. 

CU는 태국 대표 요리인 팟카오 무쌉을 활용한 ‘팟카오 무쌉 덮밥’, ‘팟카오 무쌉 삼각김밥’, ‘팟카오 무쌉 김밥’을 출시한다. 가격은 각각 4300원, 1300원, 3500원이다. 해당 제품들에는 돼지고기와 매운 고추, 태국식 바질 등이 활용됐다.

‘갈릭 볶음밥 앤 치킨’은 마늘 볶음밥에 스모키 소스를 바른 치킨을 함께 담아냈으며 가격은 4900원이다. ‘치킨 에그 미고랭’은 계란면에 간장 닭갈비, 야채를 넣은 인도네시아식 요리이며 가격은 4600원이다.

‘테이스티 반미’는 베트남 대표 샌드위치로 국내에도 많이 알려진 반미를 구현한 간편식이다. 바게트 빵에 불고기, 스리라차 소스, 피클 등을 넣었으며 가격은 5500원이다.

정재현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CU 테이스티 월드는 그동안 편의점 간편식으로는 익숙하지 않은 아시안 요리를 손쉽게 경험할 수 있는 미식 입문 코스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문화를 제안해 고객 입맛의 다양성을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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