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PGS 7·8'에서 17게이밍·BB팀 각각 우승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5-22 11:21: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PGS 7·8'에서 17게이밍·BB팀 각각 우승
▲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제 대회 PGS 7과 PGS 8의 주요 성과가 인포그래픽으로 공개됐다. <크래프톤>
[비즈니스포스트]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8’에서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의 BB팀이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PGS 7과 PGS 8의 주요 성과를 22일 공개했다. 

2025년 4월 28일부터 5월 1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연이어 열린 PGS 7과 PGS 8은, 2025년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첫 글로벌 대회로서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대회에는 글로벌 파트너십 팀 10개, 지역 시리즈를 통해 선발된 14개 팀 등 총 24개 팀이 참가해, 대회당 총상금 30만 달러를 두고 경쟁을 펼쳤다. 

PGS 7에서는 중국의 17게이밍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MVP는 같은 팀 소속의 샤오디디(Xwudd) 선수가 선정되어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PGS 8에서는 우승한 BB팀의 모로독트(Molodoct) 선수가 MVP로 활약을 인정받았다. 

두 대회는 수치로도 흥행을 증명했다. PGS 7과 PGS 8의 총 누적 시청 시간은 약 263만 시간, 232만 시간을 각각 기록했고, 모두 합하면, 495만 시간에 달한다. 이에 더해 전체 조회수는 1억 회를 기록하며 글로벌 팬덤의 열기를 보여주었다. 또한 최대 동시 시청자 수는 34만, 27만 시청자수를 기록하였으며, 두 대회의 생중계 시간은 3100시간(PGS 7), 2700시간(PGS 8)으로 총 5800시간에 달한다.

가장 많은 치킨을 획득한 팀은 BB팀(BB Team), 팀 팔콘스(Team Falcons), 포레스트 네추럴 게이밍(Forest Natural Gaming)팀이 각각 6번의 치킨을 획득한 팀이 되었다. 최다 킬을 기록한 선수는 PGS 7의 데이트레이드 게이밍(Daytrade Gaming) 소속 벨모스(Belmoth) 선수로 49킬을, PGS 8에서는 포레스트 네추럴 게이밍(Forest Natural Gaming)의 키스(KISS) 선수가 48킬을 기록하며, 각각의 대회에서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증명했다. 장원수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