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21일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양사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제휴협약(JBP, Joint Business Plan)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제휴협약을 바탕으로 공동의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위해 마케팅 및 영업 전략 계획을 함께 수립하고, 상호 이익을 증대해나갈 계획이다.
▲ 코웨이가 G마켓과 양사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코웨이> |
우선 코웨이는 자사 브랜드 제품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G마켓은 사이트 내 주요 프로모션 및 마케팅 자원을 코웨이에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웨이 전용 브랜드숍도 마련할 예정이다.
코웨이는 G마켓과 전략적 업무제휴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정수기 △비데 △안마의자 △매트리스 등 자사 혁신 제품의 판매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코웨이 관계자는 “양사의 강점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혁신 제품을 중심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 온라인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G마켓 렌탈 카테고리 매출 부분에서 지난 2024년에 1위를 달성했으며 2025년 현재 기준 1위를 기록 중이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