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정부 대규모 정보시스템 구축에 민간클라우드 우선 검토, 700억 이상 사업에 대기업 참여 허용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5-05-21 09:56: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정부가 대규모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때 민간 클라우드를 적극 활용한다.

정부는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대규모 정보시스템 구축체계 혁신방안’을 발표하면서 모든 시스템을 직접 개발하기 보다 민간 클라우드 도입을 우선 검토하기로 했다.
 
정부 대규모 정보시스템 구축에 민간클라우드 우선 검토, 700억 이상 사업에 대기업 참여 허용
▲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이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클라우드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상용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시스템 안정성과 효율성 기반도 마련한다.

복잡한 대규모 정보화 사업을 부분별로 작업·개선할 수 있도록 모듈화하고 단계적 개통을 추진해 복잡도와 위험을 완화한다.

기존 시스템 운영·유지보수 사업자가 신규 시스템 구축 때 지원 역할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사업 지연 요인도 해소한다.

장기 사업의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분석·설계 이후 과업 범위를 재확정하는 단계를 신설해 사업 품질 저하와 사업 수행 과정에서 불필요한 갈등을 방지한다.

△하드웨어·상용 소프트웨어 발주 시기 조정 △개발·운영 통합발주 허용 △조직·인사 가이드라인 마련 △책임형기술지원센터(NIA)를 통한 기술지원 등 변화에 대응하는 관리체계 및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사업관리자, 핵심 개발자 등 시스템 설계 및 구축에 영향을 줄 수 있을 정도의 민간 일부 핵심인력은 교체할 경우 발주기관과 사전 협의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고난이도 사업에 필수적 전문성 확보를 위해 700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에 한해 대기업의 참여를 허용한다.

사업관리와 품질확보를 지원하는 프로젝트 관리조직(PMO)·감리 제도를 보완해 고난이도 사업에 전문성을 보강한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국민이 신뢰하고 안심하며 이용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위해 정보시스템의 성공적인 구축은 필수적”이라며 “신속한 제도 개선과 현장 안착을 통해 실질적 변화와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반도체 강력한 호황 끝 안 보여, 해외 투자기관 "예측 불가능"
로이터 "에스티아이 중국에 반도체 장비 제조설비 건설", 124억 위안 규모
최악 실적 제주항공 김이배 '내실경영', 모회사 지원 업은 티웨이항공 이상윤 '공격경영'
KT CFO 장민 "신임 CEO 아래서도 주주환원·성장전략 유지할 것"
미국 에너지 장관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 확대, 화석연료 기업 타격 감수해야"
트럼프 정부 '온실가스 유해성' 입증한 문서 폐지, 기후 정책과 규제 전면 후퇴
KT 이사회 개편 논의에도 '공정성 논란' 여전, 사외이사 연임에 비리 의혹도 해소 안..
일본 다카이치 총선 압승은 중국의 전략 실패 확인, 희토류 수출 통제도 만능 아니다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②] KB금융 꾸준한 실적 '1등 공신' KB손보, 구본욱 호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