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케이뱅크 기업공개 세 번째 도전, 증권사에 입찰제안서 발송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5-20 16:31: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케이뱅크가 기업공개(IPO) 절차를 다시 본격화한다.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최근 주요 증권사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입찰제안서(RFP)를 발송했다.
 
케이뱅크 기업공개 세 번째 도전, 증권사에 입찰제안서 발송
▲ 케이뱅크가 세 번째 기업공개(IPO) 도전을 위한 절차를 본격화했다.

6월 안에 주관사단을 선정해 2026년 초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뱅크는 앞서 2022년 9월 기업공개를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지만 기업가치를 기대보다 낮게 평가받으면서 다음해 2월 상장 계획을 철회했다.

케이뱅크는 그 뒤 2024년 10월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를 재추진에 나섰다. 하지만 수요예측에 결과가 기대치에 못 미치면서 다시 한 번 상장을 연기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민주유공자법안 공공기관운영법안 포함 4건 패스트트랙 안건 지정, 일부 법안 무효표 논란도
KB금융 생산적금융 전환 이끌 협의회 30일 출범, 의장은 KB증권 대표 김성현
원자력안전위, 부산 고리 원전 2호기 재가동 추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인터뷰] 미래에셋 전략ETF본부장 윤병호 "커버드콜 ETF, 고분배 상품엔 리스크도 ..
윤석열 '체포 방해 혐의' 첫 재판 언론으로 생중계, 보석 심문은 중계 불허
금호석유화학 회장 박찬구 장녀 박주형 자사주 2685주 매입, 지분율 1.09%
기아 노사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도출, 기본급 10만 원 인상에 성과금 450%+1580..
[현장]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가 만능 아니다", 플랫폼 규제 놓고 열띤 논의
조국혁신당 이해민 "해킹사고 주요 원인 팸토셀과 무선 기지국 인증 범위 확대해야"
이마트24 소비쿠폰 훈풍에서도 벗어난 이유, 최진일 적자 탈출 '머나먼 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