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민관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개발한다, 산업장관 안덕근 "피지컬 AI 주인공 찾아"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5-05-20 15:17: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민관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개발한다, 산업장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67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안덕근</a> "피지컬 AI 주인공 찾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0일 서울 중구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인공지능(AI) 반도체 협업포럼’에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비즈니스포스트] 정부가 기업과 함께 1조 원 규모의 K-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국내 AI 반도체 팹리스(설계기업)와 업종별 반도체 수요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AI 반도체 협업포럼'을 열었다.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술 개발 사업은 온디바이스 AI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모듈, AI 모델 등을 풀스택으로 개발·실증하는 사업이다. 

온디바이스 AI 반도체란 클라우드를 거치지 않고 스마트기기 내에서 빠르게 AI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저전력 반도체를 말한다. 클라우드 서버를 거치지 않아 작업 속도가 빠르고 전력소모는 낮으며, 보안성은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자동차, LG전자, 두산로보틱스, 대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수요 기업이 사업 기획에 참여했다.

산업부는 파급효과와 기술 경쟁력 등을 고려해 이 프로젝트에서 우선 지원할 4대 업종을 자동차, 사물인터넷(IoT)·가전, 기계·로봇, 방산 분야로 선정했다.

193건의 기획 수요를 접수 받았고, 산업계·학계·연구분야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4대 업종 6개 세부 개발 과제안을 기획했다. 현재 1조 원 규모로 대형 프로젝트 기획을 마무리하는 단계다.

산업부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신청 등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밟아, 이르면 2026년부터 정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예산당국과 협의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PC 시대의 인텔, 모바일 시대의 애플, 생성형 AI 시대의 엔비디아에 이어 피지컬 AI 시대로 전환되는 변곡점에서 시장은 새로운 주인을 찾고 있다"며 "정부는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피지컬 AI 시대를 이끌 주인공들이 우리나라에서 탄생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