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NH투자 "CJ대한통운 하반기 수익성 회복 전망, 2분기도 물동량 감소"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5-20 12:20: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CJ대한통운의 1분기 실적은 어닝 쇼크를 기록했는데, 전 사업부에 걸쳐 수익성이 하락한 영향 때문이다.

NH투자증권은 20일 CJ대한통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실적 추정치 조정을 고려하여 12만 원으로 8% 하향했다. 직전거래일 19일 기준 주가는 7만7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NH투자 "CJ대한통운 하반기 수익성 회복 전망, 2분기도 물동량 감소"
▲ CJ대한통운은 현 주가 수준에서는 기대 요인에 더 주목해야 한다. < CJ대한통운>

실적 추정치 조정은 택배 수익성 개선 속도를 조절했으며, W&D의 신규 프로젝트로 인한 일회성 수익성을 반영한 결과현 주가는 2025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5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 수준이다.

1분기 실적 실망에도 하반기로 가면서 수익성 회복,  매출 성장 기회(W&D,  주7일 배송,  더운반 서비스,  미국 콜드체인 물류 확장)가 있다고 판단하여, 저가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

CJ대한통운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4% 늘어난 2조9926억 원, 영업이익은 21.9% 줄어든 854억 원으로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용 증가, 비수기 및 신규 프로젝트로 인한 수익성 하락 영향 때문”이라고 밝혔다.

택배 물동량은 전년대비 6.9% 감소, 단가는 0.7% 하락했다. 내수 부진과 단가 인상에 따른 고객 이탈 영향으로 주7일 배송 서비스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2분기에도 감소가 이어질 전망이나, 물동량 감소 폭은 축소될 전망이다.

실적 발표 과정에서 주7일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긍정적 반응, 하반기 정부의 내수 진작 정책을 고려할 때, 하반기로 가면서 점유율 회복 및 물동량 증가율 (+)  전환을 예상한다.

1분기 물류창고(W&D) 매출액은 전년대비 18%  증가했는데, 구조적 수요 증가를 확인했다.

수익성은 신규 프로젝트 관련 초기 안정화 비용 반영으로 W&D가 포함된 계약물류(CL)사업부 영업이익률이 4.9%로 하락했으나, 2분기부터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적자를 기록한 건설부문도 수주잔고를 고려하면 하반기 수익성 회복 가능성이 높다.

CJ대한통운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1.0% 증가한 12조9880억 원, 영업이익은 0.7% 줄어든 5270억 원으로 추정된다. 장원수 기자

최신기사

금값 가파른 상승이 조정폭도 키우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메모리 공급 부족이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지지' 43% vs '야당 지지' 33%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p 상승한 60%, 중도층은 6%p 오른 66%
상설특검 신한은행 강남별관 수색ᐧ검증영장 집행, '관봉권 띠지' 정보 확인
하나증권 첫 발행어음 상품 출시, 1호 가입자는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
이재명 13~14일 일본 나라현서 한일 정상회담, "글로벌·민생 현안 협력" 
지난해 11월 경상수지 122억 달러 흑자, 반도체 수출 호조에 역대 11월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