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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 소상공인 지원, 온라인 육성사업 1단계 진출 업주 300명 대상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5-05-19 15: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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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배달의민족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과 외식업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19일 중기부의 온라인 브랜드 육성사업(TOPS) 1단계에 선정된 외식업 소상공인 300명을 대상으로 마케팅 프로모션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아한형제들 소상공인 지원, 온라인 육성사업 1단계 진출 업주 300명 대상
▲ 배달의민족이 외식업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케팅 프로모션 및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 <우아한형제들>

지원 대상 업주에게는 점포당 50만 원 상당의 마케팅 혜택과 함께 앱 내 노출 확대가 이뤄진다. 주요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 배경과 사연을 담은 콘텐츠도 제작한다.

디지털 전환과 매출 향상을 위한 1대1 온·오프라인 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 컨설팅은 가게 운영 효율화, 메뉴 경쟁력 강화,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실질적인 경영 개선에 중점을 둔다. 스타 셰프 특강, 우수 업주 사례 공유 등을 포함한 성과 공유회도 마련했다.

배달의민족은 이번 기획에 앞서 다양한 외식업 관련 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각 지역지회를 통한 홍보를 통해 전국 각지의 외식업 소상공인이 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배달의민족의 노하우를 결합해 온라인 판로확대와 가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배달의민족과 함께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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