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iM뱅크 시중은행 전환 1년, 황병우 "주주 지역사회 포함한 선순환 구조 조성"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05-16 17:24: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iM뱅크 시중은행 전환 1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165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병우</a> "주주 지역사회 포함한 선순환 구조 조성"
황병우 iM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겸 iM뱅크 은행장이 16일 대구 수성동 iM뱅크 본점에서 열린 ‘iM뱅크 시중은행 전환 1주년 및 그룹 창립 14주년 기념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 iM금융 >
[비즈니스포스트] iM금융지주가 iM뱅크 시중은행 전환 1주년을 맞아 영업망 확장 의지를 다졌다.

iM금융지주는 16일 대구 수성동 iM뱅크 본점에서 ‘iM뱅크 시중은행 전환 1주년 및 그룹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1967년 대구에서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출범한 iM뱅크는 2024년 5월16일 지방은행 최초로 시중은행으로 전환했다.

iM뱅크는 지난해 강원도 원주를 시작으로 서울 마곡과 가산, 경기 동탄 등 수도권 거점 점포를 잇달아 열며 전국 영업망을 다지고 있다.

또 지역에 본점을 둔 유일한 시중은행으로서 지역중심 금융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1주년을 기념해 기부 플랫폼 ‘체리’와 협업해 청년자립지원단체 ‘야나(YANA)’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황병우 iM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겸 iM뱅크 행장은 “시중은행 전환이라는 전략적 결단을 바탕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겠다”며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임직원은 물론 주주, 지역사회까지 모든 이해관계자가 누릴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어진 iM금융그룹 창립 14주년 기념식에서는 모든 계열사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우수 성과자 대상으로 상을 수여했다.

황 회장은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로 생산성을 높이고 혁신적 사고를 지속해나가자”며 “iM금융은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높이려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